자연의 발견
정글숲
숲원
2022.08.16 06:09:52
조회수 255
안녕하세요.
통창으로 들어오는 강한 햇살이 아까워 식물을 기르게 되었습니다.
처음 들여올 땐 분명 작은 느낌이었는데 점점 정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.
5월5일 처음 가져왔을 때 모습이고요.
5/31, 한달 사이, 금방 적응하고 로즈마리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습니다.ㅎ
6/8, 아침햇살을 바라보는 장미허브에요
금새 장미허브가 로즈마리 키를 넘기려 하더라고요.
어느덧 장미허브는 너무 커져서 느티나무처럼 쳐지길래 버팀목을 대줬어요.
너무 로즈마리를 침범하길래 가지 두 줄기는 잘라냈어요.
잘라낸 가지는 뿌리 내릴 수 있게 물에 남아 창가에 같이 두었고요.
그렇게 2주가 지나고나니 뿌리가 많이 나왔더라고요
옮겨 심을 화분을 찾아보니.. 당연히 처음이라 있는 게 없었어요.
그래서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을 다시 활용하기로 했어요.
마사토는 너무 진흙같고 상토도 이제보니 오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하는데...뿌리를 잘 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.ㅎㅎ
좀 더 정글이 무성해지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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